[빈빈의 순발력] 3위 공유, 광고계 공유하나.. 광고 끝판왕 등극

2016-12-19 47

이서빈/ 어, 정빈 씨
뭘 그렇게 열심히 봐요?

이정빈/ 지난주에 바빠서
를 다 못 챙겨봤거든요
그래서 공유 씨 보고 있죠~

이서빈/ 공유 씨 나도 보고 싶다~
정빈 씨~ 공유 씨 공유해 주면 안 되나~

이정빈/ 아 서빈 씨!

이서빈/ 왜요~ 재밌잖아요~
그리고 공유 씨는 공유해야 미덕이죠

이정빈/ 그래요 그건 인정!
공유 씨는 공공재니까~
꽃미남은 모두가 함께 해야
더욱 이로운 법이죠

이서빈/ 그나저나 저는 벌써부터 끝날 날이 두려워요

이정빈/ 뭘 벌써부터 그래요
이제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

이서빈/ 올해는
에 까지
공유 씨 공급률이 최고치를 찍었는데
드라마 끝나고 나면
공유 씨 보고 싶어서 어떡해요~

이정빈/ 드라마 끝나도
공유 씨 계속 볼 수 있을 걸요?

이서빈/ 어디서요? 어떻게요?
뜸들이지 말고 빨리 알려주세요오~

이정빈/ CF가 있잖아요 CF!
소문에 의하면 무려 60여개 브랜드에서
러브콜을 받았다고 하던데요

이서빈/ 진짜요?
저 마음이 한결 놓이는 거 같아요

이정빈/ 그럼 이제 고민 끝?
저 그럼 공유 씨 마저 봐도 돼요?

이서빈/ 아!
저 공유 씨한테 배운 개그 있는데

이정빈/ 오~ 뭔데요?

이서빈/ 새우가 드라마에 출연하면?
대하드라마!
재밌죠?

이정빈/ 하.하.하
우리 그냥 빨리 공유 씨 봐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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